친환경 타이어는 오렌지 껍질로 만들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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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친환경 타이어는 오렌지 껍질로 만들었대요

by [℥⅓ⁿΩ⚡︎℗✺⅞★]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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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으로 인해 다양한 분양에서 친환경을 목표로 하는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타이어도 예외가 될 순 없는 듯해요. 미쉐린에서 선보이는 오렌지 껍질을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해서 급 관심이 가더라고요. 오렌지 껍질로 만든 친환경 타이어는 얼마나 훌륭할지, 또 환경에 얼마나 악영향을 덜 미칠지,, 타이어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쓸 때보다 만들때 더 많이 배출되는  위해물질들

탄력성이 높은 고무소재를 사용하여 만드는 타이어는 사용하는 도중에 마모되면서 발생되는 다양한 분진 등의 환경오염을 일으키는데요, 또 다 쓰고 난 뒤 폐기되는 과정에서도 어마어마한 오염물질을 방출시키지요. 하지만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것들은 새발의 피, 처음 만드는 과정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양의 오염물질을 배출시킨다는 걸 아시나요? 따라서 많은 타이어 업체들은 제조과정에서 오염원 배출이 적고, 또 고탄력의 기능을 살릴 수 있는 재료를 찾는 연구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해요.

 

미쉐린타이어-마스코트-사진
미쉐린타이어-마스코트-사진

 

미쉐린 친환경 타이어

볼록볼록 하얀색의 통통한 이미지의 미쉐린타이어 마스코트는 꽤 친숙한 이미지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이런 친숙한 이미지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원료의 비중을 꾸준히 높여가며 친환경 타이어의 제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해요. 그의 한 예로 오렌지 껍질, 레몬 껍질, 해바라기 기름, 소나무 수지를 46%나 사용하여 만든 친환경 타이어가 그것이지요! 도대체 어떻게 이런 물질들이 타이어가 될 수 있을까 놀랍기만 한데 말이죠

 

 

모터스포츠에 먼저 선보인 타이어

모터스포츠란 엔진 모터로 움직이는 차량이나 보트로 속도등을 겨루는 경주를 가리키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종목이지만 해외에서는 많은 이들이 돈과 시간을 투자하여 관람하는 인기 있는 스포츠이죠. 우리가 경마장에서 말에 배팅을 하듯, 차에 배팅을 하여 관람하는 것과 비슷한 거죠. 빠른 속도를 즐기는 경주이기 때문에 당연히 타이어의 성능도 최고여야 할 텐데요, 내구성이 특히 뛰어나야 한다고 해요.

 

이런 고성능 타이어를 친환경 타이어로 먼저 개발해 냄으로써 기능에 대한 의구심을 한방에 잠재우겠다는 전략인 거죠.

 

 

 

다양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부산물을 배출하는 타이어 제조과정에서 오렌지 껍질과 같은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만들어내는 미쉐린의 친환경 타이어에 힘입어 다른 제조사들에서도 이와 같은 연구와 노력이 행해졌으면 좋겠어요.

 

현명한 제품 개발은 소비자의 선택을 피할 수 없을 테니 자연이 좋아하고 더불어 사람이 좋아지는 제품으로의 개발과 생산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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