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방향을 정해서 움직이고, 정지와 출발이 자유롭다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전성기의 도래가 머지않아 보여요. 이미 자율주행 실험을 하는 도시도 존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에 접근하는 시도들이 많은데 과연 자율주행 자동차가 안전할지, 우리나라에는 언제쯤 도입될 수 있는지 문득 궁금해졌답니다.
🎶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능에도 레벨이 나뉘어 있다?!
Level.0 : 운전자가 모든 역할을 도맡아 해야 하는 단계. 시동도 출발도 멈춤도 모두 다 운전자의 판단으로 이루어지는 단계
Level.1 : 차선이탈 방지 또는 굳이 엑셀을 밟지 않아도 정속 주행이 가능한 단계
Level.2 : 주행차로, 앞차 간격 설정. 속도 유지하는 기능과 차로 변경하는 시스템이 추가된 단계 (운전하다가 잠시 손을 놓고 물 마시는 정도는 가능함)
🎶 자율주행 자동차 문제점은?
위의 기능들은 운전자를 보조하는 정도의 기능단계로 핸들 놓고 멍 때리고 딴짓을 하게 되면 갑툭튀 고라니나 킥라니, 어두운 색 계열의 옷을 입은 사람에게는 바로 반응하지 못해서 사고 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곧 Level.3 정도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등장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단계인거지요. 따라서 음주한 채로 자율주행차에 몸을 맡긴다던가, 핸들 놓고 딴 데보고 있다거나 하면 안 된다는 사실!!
🎶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험도시가 어디?
2018년에 완공되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 중인 K-City가 바로 대한민국에 있는거죠!
🎶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는 언제쯤?
Level.4의 지정된 조건에서는 운전자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2027년까지 상용하는 게 목표라고 해요.
Level.5의 단계에서는 모든 환경에서 운전자 없이 운전이 가능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양산하는 게 목표라고 하지요.
🎶 지금 우리의 할 일은?
아직은 믿을만한 건 내 정신줄밖에 없으니~ 운전할 땐 핸들 놓고 다른 짓 하지 말고 운전에 집중해야 하겠다 라는 결론을 얻었답니다 ^^
자율주행 자동차의 장단점이 많지만 그래도 인간을 위한 편리의 도구라면 개발하여 사용하는 게 맞겠지만, 보다 더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은 욕구에 부합되려면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가해야 하겠죠? 더불어 자율주행의 완전 무결성이 보장되기 전까지는 운행 중에 딴짓 금지! 핸들을 놓고 정신줄까지 놓아버리는 일은 더더욱 없어야 하겠죠?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이 오기를 꿈꾸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가 어서 도래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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