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가무시 SFTS 가을철 감염병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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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정보들

쓰쓰가무시 SFTS 가을철 감염병을 조심하세요

by [℥⅓ⁿΩ⚡︎℗✺⅞★]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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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 SFTS와 같은 가을 감염병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외출할 땐 긴팔을 입으시고, 외출하고 돌아오면 입었던 옷은 즉시 세탁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나들이로 즐거워야 할 이때 주의해야 할 감염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또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해볼 만 한지 알아보았습니다.

설취류,진드기 이미지
설취류,진드기 이미지

설치류를 매개로 한 감염병

쥐 나 소, 돼지 등의 가축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 등에 사람의 상처 부위나 점막 등이 노출되었을 때 발병할 수 있는 감염병입니다.

렙토스피라증 : 감염된 뒤 5~14일 이내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증후군출혈열 : 2~3주 이내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고 직업별로는 군인과 농부의 발생률이 높아요.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쓰쓰가무시증 : 털진드기 유층에 물린 뒤 1~3주 이내 고열 및 오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11월에 집중 발병합니다.

SFTS :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20%로 꽤 높은 편이지요. 6~10월에 환자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예방 및 치료법

진드기나 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의 감염 위험 요인이 주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이기 때문에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적입니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1.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2. 야외활동시 긴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3. 귀가 후에는 바로 옷 세탁하기

4.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하기

  •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

1. 농작업이나 수해복구시 방수 처리된 장갑과 작업복 착용하기

2. 농부와 군인등 고위험군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미리 실시하기

3. 음식 조리 전후, 식사 전후 비누로 손 씻기, 충분히 가열한 음식과 안전한 물 마시기

4. 설사, 구토 같은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기

가을철 감염병으로 인한 증상이 코로나19와 비슷하여 올바른 처치가 이루어지지 못해서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해요. 위 같은 증상으로 검사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을 경우에는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을 의심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줘야 하겠어요.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더 위험한 SFTS와 쓰쓰가무시 등의 가을철 전염병을 예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 나들이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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